기대 중.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한다는 소리를 얼핏 들은 것 같은데 아마 못보겠지.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자비에 돌란 영화를 상영하는 걸 처음 들었던 게 고3 때, 로렌스 애니웨이. 그 때도 보고 싶었지만 그냥 바람일 뿐이었다. 그리고 마침내 대학 들어와서 처음으로 돌란 영화를 극장에서 보게 되었다! 탐엣더팜. 그 때 괜히 좀 감회가 새로웠던 기억. 뭔가, 드디어 극장에서 보게 되는구나!, 이런 느낌. 

 어쨋든 일단 기대는 안하려고 노력하지만 기대가 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