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출처 : 네이버 영화 (http://movie.naver.com/movie/bi/mi/photoView.nhn?code=93728)>
1. 첫번째 포스터는 처음 보는데 예쁘다.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포스터. 두번째 포스터는 볼 때 마다 영화 주제때문인지 뭔가 얼굴 특징을 엄청 강조한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. 배우분들 연기가 좋았다. 특히 이정재씨... 너무 멋있었다. 등장하는 순간부터 분위기를 압도하는게 느껴졌다. 관상쟁이들 모아 놓은 자리에서 옷 걸치는 부분은 뒷태가 참, 대단하시더라.
2. 역사 영화를 볼 때 마다 좀 뜨끔하는게 내가 너무 사전지식이 부족하다는 것.(…) 역사를 좀 더 알고 흥미를 가지고 있다면 역사 영화를 더 재밌게 볼 수 있을텐데 영화 속 내용과 사건만 보게 되니까, 또 영화는 어느 정도 허구성도 더해지기도 하고, 그래서 영화를 보는 것 자체로 재밌으면 되는 거지- 하고 생각하다가도 보면서 아쉬움을 느낀다. 더 깊게 감상할 기회를 놓치는 기분. 나의 무지함을 탓할 수 밖에.
3. 배우분들 캐스팅할 때 관상도 조금은 보신건가?
4. 액션씬을 보면서 조금 아쉬웠다. 액션씬이라고 하는게 맞나, 어쨋든 칼부림이 등장하는 장면들이 좀 어설픈 느낌. 액션영화를 많이 봐온 건 아니지만 후반부에 김종서에게 수양대군이 찾아갔을 때 특히 좀 긴장감이 떨어졌다.
5. 다 보고 나서 지금 머릿속에 남아 있는 장면 중에 김종서 죽는 장면하고 단종이 그 수양대군이 자기한테 보낸 사람 알게 된 장면이 좀 독특하게 느껴진다. 아마 두 장면 모두 앵글을 움직여서 그런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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